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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H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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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6.10.14

    그 암흑, 끝없이 이어지는 무음의 세계,
    위도 아래도 좌우도 없이 붕괴된 인력 속에서
    나는 분명 조금씩 망가져가고 있었다.

    from. SAHA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