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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H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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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6.10.26

    두 번 다시 중력이 존재하는 대기권으로
   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
    뼛속까지 새겨져 남은 생을 모조리 좀 먹는다.

    from. SAHAN